폐광지역 걷는 길 ‘운탄고도 1330' 통합안내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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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다님호 작성일22-04-15 18:4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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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산업진흥원은 15일 영월관광센터에서 운탄고도 1330 통합안내센터 개소식을 가진 가운데, 이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월군 제공) 2022.4.15/뉴스1(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관광센터에 ‘운탄고도 1330 통합안내센터’가 문을 열었다.15일 영월군에 따르면 이날 영월산업진흥원은 영월관광센터에서 ‘운탄고도 1330’(폐광지역 걷는 길)을 안내할 통합안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운탄고도1330은 해발 1330m 고원지대 원시 숲길과 백두대간을 탐험할 수 있는 길로 조성돼 있다. 2020년부터 강원도가 폐광지역의 역사를 간직한 기존 자연 길을 최대한 보존, 영월·정선·태백·삼척 4개 시군을 하나의 선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런 가운데 해당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목적으로 영월관광센터 1층에 ‘운탄고도1330 통합안내센터’를 구축하게 된 것이다.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운탄고도1330 통합안내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운탄고도를 대한민국 최고의 걷는 길로 만들어 일자리 창출과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강원도 트레킹 관광산업의 붐을 일으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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