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구루의 조언…"韓 국제금융허브 핵심은 디지털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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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다님호 작성일22-07-17 05:2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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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구루` 로리 나이트, 英 옥스포드메트리카 회장 기고"제조업 강한 한국, 핀테크로 금융허브화 해야 점프업 가능""IT 경쟁력이 강점, 홍콩 영향력 약화로 금융허브에 한몫""블록체인·디지털자산 합리적 규제로 혁신 북돋워 줘야"[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한국 경제는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이후 다른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른 경제 회복과 강한 경제를 유지하고 있지만, 한 단계 더 성장을 위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경제적 선택이 남았습니다. 이는 바로 핀테크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금융허브 육성인데, 이를 위해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 분야를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
로리 나이트 회장영국 투자자문사인 옥스포드 메트리카를 이끌면서 템플턴재단 투자자문위원회 의장도 맡고 있는 로리 나이트 회장은 16일(현지시간) `새로운 세계질서, 한국 경제의 선택`이라는 제목의 기고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은 대규모 정부지출 확대와 그에 따른 정부와 민간부문에서의 유례없이 높은 부채를 낳았고, 이는 전 세계 주요 경제권에서 끔찍한 후폭풍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생산성 저하에 따른 공급망 차질과 멈춤 없는 인플레이션의 망령, 파괴적인 노동 쟁의 등이 여러 국가에서 다시 부상하고 있는데, 이는 앞으로 10년 이내에는 해소될 것 같지 않다”며 우려섞인 전망을 내놨다. 나이트 회장은 과거 스위스중앙은행(SNB) 부의장을 지냈고, 영국 옥스포드대 템플턴 경영대학원 학장을 역임했던 `경제계 구루`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면서 한국에 대해선 “과거 아시아 외환위기 당시 때 그랬던 것처럼, 한국은 이번에도 다른 경제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른 경제 회복을 이뤄내고 강한 경제적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호평하면서도 “심각하게 고민해야할 경제적 선택들이 남아 있다”며 앞으로의 숙제를 제시했다.나이트 회장은 “앞으로 글로벌 수요 둔화로 인해 경제 성장이 제약될 수 있는 만큼 한국은 스스로 혁신의 문화를 새롭게 구축해야 한다”면서 “새로 들어선 윤석열 정부는 확실히 앞에 놓인 기회와 위기를 잘 인지하고 있으며, 한국을 글로벌 핀테크 중심으로 개발하겠다는 윤 정부의 어젠다는 한국 경제의 미래에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제조업 경쟁력에서 독일, 중국 다음으로 세계 3위였고, 특히 IT와 제조업에서의 강점은 인상적인 경제적 성공의 주요 요인이었다”면서도 “이런 제조분야에서의 강점은 유지하되 이것 만으로는 성장에 제약이 따를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했다. 나이트 회장은 “한국 경제엔 추가적인 경쟁력 강점이 요구되는데, 한국이 전 세계에서 뒤떨어진 분야가 바로 금융서비스”라며 “최근 글로벌파이낸셜센터지수에서 한국은 2020년에 비해 4단계 올라갔지만 여전히 20위였는데, 한국은 글로벌 금융허브로 성장할 능력이 충분히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홍콩의 역할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한국에는 기회가 될 것으로 봤다. 또 싱가포르 등 다른 경쟁자들도 장점이 있지만, 한국은 이들 국가보다 금융허브를 지지할 수 있는 경제적 배후가 더 강하며, 특유의 `빨리빨리` 문화를 잘 활용한다면 현실적으로 더 빨리 성장할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현재 한국 내에서는 글로벌 금융허브 육성을 놓고 서울 여의도와 인천, 부산이 경쟁구도를 가지고 있는데 우선 이 문제부터 풀어야 한다”며 “미국과 영국도 뉴욕과 런던 등 자국내 여러 곳이 아닌 한 곳을 금융허브로 키우고 있다”고 조언했다. 또 “이 중 서울이 해외 거주자나 훌륭한 국제학교 네트워크 등에서 가장 적합한 곳이지만, 기존 규제나 세금 문제 등 풀어야할 숙제는 많다”고 말했다.나이트 회장은 특히 한국이 IT분야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만큼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 등을 키우는 데 유리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핀테크를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봤다. 그는 핀테크 플랫폼을 키우기 위해서는 가상자산이 유동성을 제공해주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필요불가결한 것이고, 이를 위해선 디지털 자산 거래소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역서류했다. 이어 디지털 자산은 그런 점에서 핀테크 활성화에 이어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도 했다.그는 “테라-루나 사태로 인해 한국에서도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 이슈가 강화하고 있지만, 최근 한국 내 5개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디지털자산거래소연합(DAXA)를 설립해 이상거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자율규제를 강화할 계획이라는 점은 다행스러운 점”이라고 했다.이를 위해 나이트 회장은 “한국 정부가 우선 지급결제 또는 교환용 토큰과 유틸리티 토큰, 증권형 토큰 등과 같은 디지털 자산의 분류체계인 택소노미를 정교하게 설계해야 한다”며 “이는 디지털 자산 발행 및 관련 기업활동에 불확실성을 제거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이 분야의 혁신과 사업의 확실성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적절한 규제의 틀을 만들어야 하는데, 특히 과도한 처방적 규제로 인해 혁신을 가로 막기보다는 시장 참가자들에게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제시하는 형태의 규제의 틀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그러면서도 해당 디지털 자산이 가져올 수 있는 리스크를 철저하게 따져 이를 기반으로 규제를 짜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아울러 “지금 한국 정부가 제공하지 않고 있는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의 규제 샌드박스도 시행할 필요가 있다”면서 “끝으로, 정책을 짜는 과정에서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과의 공조가 필요한데, 혁신을 촉진하는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민관 공조는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나이트 회장은 “영국 런던은 전통적인 금융에서의 강점을 활용해 브렉시트 이후 핀테크를 키움으로써 자국 경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반면 한국은 영국과 달리 기존 IT에서의 강점을 활용하고 전 세계적으로 높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투자 열기 등을 이용해 또다른 방식의 핀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 금융허브를 키울 필요가 있다”며 “K팝처럼 이제는 K금융을 널리 알리고 키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로리 나이트 회장영국 투자자문사인 옥스포드 메트리카를 이끌면서 템플턴재단 투자자문위원회 의장도 맡고 있는 로리 나이트 회장은 16일(현지시간) `새로운 세계질서, 한국 경제의 선택`이라는 제목의 기고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은 대규모 정부지출 확대와 그에 따른 정부와 민간부문에서의 유례없이 높은 부채를 낳았고, 이는 전 세계 주요 경제권에서 끔찍한 후폭풍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생산성 저하에 따른 공급망 차질과 멈춤 없는 인플레이션의 망령, 파괴적인 노동 쟁의 등이 여러 국가에서 다시 부상하고 있는데, 이는 앞으로 10년 이내에는 해소될 것 같지 않다”며 우려섞인 전망을 내놨다. 나이트 회장은 과거 스위스중앙은행(SNB) 부의장을 지냈고, 영국 옥스포드대 템플턴 경영대학원 학장을 역임했던 `경제계 구루`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면서 한국에 대해선 “과거 아시아 외환위기 당시 때 그랬던 것처럼, 한국은 이번에도 다른 경제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른 경제 회복을 이뤄내고 강한 경제적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호평하면서도 “심각하게 고민해야할 경제적 선택들이 남아 있다”며 앞으로의 숙제를 제시했다.나이트 회장은 “앞으로 글로벌 수요 둔화로 인해 경제 성장이 제약될 수 있는 만큼 한국은 스스로 혁신의 문화를 새롭게 구축해야 한다”면서 “새로 들어선 윤석열 정부는 확실히 앞에 놓인 기회와 위기를 잘 인지하고 있으며, 한국을 글로벌 핀테크 중심으로 개발하겠다는 윤 정부의 어젠다는 한국 경제의 미래에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제조업 경쟁력에서 독일, 중국 다음으로 세계 3위였고, 특히 IT와 제조업에서의 강점은 인상적인 경제적 성공의 주요 요인이었다”면서도 “이런 제조분야에서의 강점은 유지하되 이것 만으로는 성장에 제약이 따를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했다. 나이트 회장은 “한국 경제엔 추가적인 경쟁력 강점이 요구되는데, 한국이 전 세계에서 뒤떨어진 분야가 바로 금융서비스”라며 “최근 글로벌파이낸셜센터지수에서 한국은 2020년에 비해 4단계 올라갔지만 여전히 20위였는데, 한국은 글로벌 금융허브로 성장할 능력이 충분히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홍콩의 역할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한국에는 기회가 될 것으로 봤다. 또 싱가포르 등 다른 경쟁자들도 장점이 있지만, 한국은 이들 국가보다 금융허브를 지지할 수 있는 경제적 배후가 더 강하며, 특유의 `빨리빨리` 문화를 잘 활용한다면 현실적으로 더 빨리 성장할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현재 한국 내에서는 글로벌 금융허브 육성을 놓고 서울 여의도와 인천, 부산이 경쟁구도를 가지고 있는데 우선 이 문제부터 풀어야 한다”며 “미국과 영국도 뉴욕과 런던 등 자국내 여러 곳이 아닌 한 곳을 금융허브로 키우고 있다”고 조언했다. 또 “이 중 서울이 해외 거주자나 훌륭한 국제학교 네트워크 등에서 가장 적합한 곳이지만, 기존 규제나 세금 문제 등 풀어야할 숙제는 많다”고 말했다.나이트 회장은 특히 한국이 IT분야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만큼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 등을 키우는 데 유리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핀테크를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봤다. 그는 핀테크 플랫폼을 키우기 위해서는 가상자산이 유동성을 제공해주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필요불가결한 것이고, 이를 위해선 디지털 자산 거래소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역서류했다. 이어 디지털 자산은 그런 점에서 핀테크 활성화에 이어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도 했다.그는 “테라-루나 사태로 인해 한국에서도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 이슈가 강화하고 있지만, 최근 한국 내 5개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디지털자산거래소연합(DAXA)를 설립해 이상거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자율규제를 강화할 계획이라는 점은 다행스러운 점”이라고 했다.이를 위해 나이트 회장은 “한국 정부가 우선 지급결제 또는 교환용 토큰과 유틸리티 토큰, 증권형 토큰 등과 같은 디지털 자산의 분류체계인 택소노미를 정교하게 설계해야 한다”며 “이는 디지털 자산 발행 및 관련 기업활동에 불확실성을 제거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이 분야의 혁신과 사업의 확실성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적절한 규제의 틀을 만들어야 하는데, 특히 과도한 처방적 규제로 인해 혁신을 가로 막기보다는 시장 참가자들에게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제시하는 형태의 규제의 틀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그러면서도 해당 디지털 자산이 가져올 수 있는 리스크를 철저하게 따져 이를 기반으로 규제를 짜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아울러 “지금 한국 정부가 제공하지 않고 있는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의 규제 샌드박스도 시행할 필요가 있다”면서 “끝으로, 정책을 짜는 과정에서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과의 공조가 필요한데, 혁신을 촉진하는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민관 공조는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나이트 회장은 “영국 런던은 전통적인 금융에서의 강점을 활용해 브렉시트 이후 핀테크를 키움으로써 자국 경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반면 한국은 영국과 달리 기존 IT에서의 강점을 활용하고 전 세계적으로 높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투자 열기 등을 이용해 또다른 방식의 핀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 금융허브를 키울 필요가 있다”며 “K팝처럼 이제는 K금융을 널리 알리고 키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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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홍정명 기자= 지난 15일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이 BNK경남은행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강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2022.07.16. photo@newsis.com[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에 본점을 둔 BNK경남은행은 울산광역시 승격(1997년 7월 15일) 25주년 축하 의미를 담아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지난 15일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디지털, 소통, 공감, 동행'을 키워드로 한 경영전략회의에는 최홍영 은행장과 경영진, 영업점장들이 참석해 지난 상반기를 돌아보고 2022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특히 김두겸 울산광역시장과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도 참석해 6년 만에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경영전략회의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김두겸 시장은 특별 초청 강의에서 "울산광역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BNK경남은행이 울산 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은 물론, 경제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특강이 끝난 후에는 김지완 회장과 최홍영 은행장은 울산광역시 김두겸 시장에게 ‘'전통시장 상품권 1억 원 기탁증서'를 전달했다.전통시장 상품권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지역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사회배려대상자 1000가구에 전달된다.BNK경남은행은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하반기 중점 추진 전략인 '디지털혁신' 달성을 위한 과제로 ▲경제위기 대응 ▲DT(Digital Transformation) 가속화 ▲건강한 은행 등을 발표하고,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하반기 경영전략회의는 상반기 성과평가 시상식, 경영진과 영업점장들이 소통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토론 시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의 DT 관련 특강, CEO 메시지 영상(BNK경남은행의 디지털여정)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뉴시스] 홍정명 기자= BNK금융그룹 김지완(맨 왼쪽) 회장과 BNK경남은행 최홍영(맨 오른쪽) 은행장이 지난 15일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울산광역시 김두겸 시장에게 '전통시장 상품권 1억원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2022.07.16. photo@newsis.com CEO메시지 영상에서 최홍영 은행장은 "디지털뱅크는 사업의 근간을 모두 디지털로 전환해 모든 임직원이 디지털 혁신적인 사고를 가지고 사업모델(BM)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은행"이라며 "결국 디지털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사람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디지털 기술에서 다양한 인사이트를 발견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각자 마음의 표준을 바꿔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 디지털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그 동안 당연하게 여겨왔던 것들에 대해 '왜?'라는 물음을 계속 던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건강한 신체, 건강한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만남, 디지털뱅크 BNK경남은행의 주인공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하반기 선전을 다짐하는 '파이팅 세레모니'로 경영전략회의를 마친 뒤에는 최홍영 은행장과 경영진, 영업점장들은 울산 신정시장, 중앙전통시장, 울산대학교 앞 시내로 나눠 이동해서 저녁 식사를 전통시장상품권으로 결제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벌였다.BNK경남은행은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마무리했다.
[울산=뉴시스] 홍정명 기자= 지난 15일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이 BNK경남은행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강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2022.07.16. photo@newsis.com[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에 본점을 둔 BNK경남은행은 울산광역시 승격(1997년 7월 15일) 25주년 축하 의미를 담아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지난 15일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디지털, 소통, 공감, 동행'을 키워드로 한 경영전략회의에는 최홍영 은행장과 경영진, 영업점장들이 참석해 지난 상반기를 돌아보고 2022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특히 김두겸 울산광역시장과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도 참석해 6년 만에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경영전략회의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김두겸 시장은 특별 초청 강의에서 "울산광역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BNK경남은행이 울산 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은 물론, 경제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특강이 끝난 후에는 김지완 회장과 최홍영 은행장은 울산광역시 김두겸 시장에게 ‘'전통시장 상품권 1억 원 기탁증서'를 전달했다.전통시장 상품권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지역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사회배려대상자 1000가구에 전달된다.BNK경남은행은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하반기 중점 추진 전략인 '디지털혁신' 달성을 위한 과제로 ▲경제위기 대응 ▲DT(Digital Transformation) 가속화 ▲건강한 은행 등을 발표하고,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하반기 경영전략회의는 상반기 성과평가 시상식, 경영진과 영업점장들이 소통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토론 시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의 DT 관련 특강, CEO 메시지 영상(BNK경남은행의 디지털여정)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뉴시스] 홍정명 기자= BNK금융그룹 김지완(맨 왼쪽) 회장과 BNK경남은행 최홍영(맨 오른쪽) 은행장이 지난 15일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울산광역시 김두겸 시장에게 '전통시장 상품권 1억원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2022.07.16. photo@newsis.com CEO메시지 영상에서 최홍영 은행장은 "디지털뱅크는 사업의 근간을 모두 디지털로 전환해 모든 임직원이 디지털 혁신적인 사고를 가지고 사업모델(BM)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은행"이라며 "결국 디지털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사람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디지털 기술에서 다양한 인사이트를 발견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각자 마음의 표준을 바꿔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 디지털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그 동안 당연하게 여겨왔던 것들에 대해 '왜?'라는 물음을 계속 던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건강한 신체, 건강한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만남, 디지털뱅크 BNK경남은행의 주인공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하반기 선전을 다짐하는 '파이팅 세레모니'로 경영전략회의를 마친 뒤에는 최홍영 은행장과 경영진, 영업점장들은 울산 신정시장, 중앙전통시장, 울산대학교 앞 시내로 나눠 이동해서 저녁 식사를 전통시장상품권으로 결제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벌였다.BNK경남은행은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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